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연구에 따르면 상위 3개의 스테이블코인이 이 부문 전체 시가총액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의 4월 13일 ‘위크 온체인’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USDT), USD코인(USDC), 바이낸스USD(BUSD) 등 3대 스테이블코인은 지난 6개월 동안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장의 92.75%에 해당하는 60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6개월 전 이들 3개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자본 총액은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192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작년 이맘때에는 스테이블코인은 합쳐서 70억 달러에 불과했다.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세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과 비교한 분석으로 둘 사이의 명확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보고서는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BTC가 횡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USDT의 공급은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나머지 두 곳은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부문의 글로벌 ‘구매력’을 추정하기 위해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 대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측정하는 스테이블코인 공급비율(SSR) 지표가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BTC 가격이 낮을 때 스테이블코인의 공급은 가격을 올리기 위해 그것의 더 많은 부분을 구매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면 사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은 덜 구입하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2020-21년 동안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증가는 SSR 지표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달러 기반 자산(스테이블코인)의 높은 구매력을 시사하고 있다. 달러 기반 자산 수요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수요와 보조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더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의 시가총액은 2021년 초 이후 2배 이상 증가해 현재 사상 최대인 456억 달러에 머물고 있다. 서클의 웹사이트는 4월 9일 사상 최고치인 115억 달러의 USDC를 발표했고, 코인게코는 4월 13일 BUSD의 공급량을 51억 달러로 추산했다.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CEO는 7일 USDC 스테이블코인이 조만간 결제 가치로 페이팔을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적 전망을 펼쳤다.

(The three largest stablecoins represent a combined capitalization of $60 billion.)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의 모든 글은 코인코드의 의견이 아닌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참고용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대충 걸러들으세요).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를 활용하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The post USDT, USDC, BUSD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93%를 차지 appeared first on 코인코드.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