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쿼크체인 메인넷 기능이 모두 완성된 버전의 퍼블릭 버전 메인넷 2.0 ‘빅뱅’ 이 공개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 메인넷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네이티브토큰으로,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동일한 특징을 가진다. 멀티네이티브 토큰 기능은 네이티브 토큰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며 정기적인 경매를 통해 새로운 고유 멀티네이티브토큰에 입찰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원하는 토큰명, 발행 개수 등을 모두 설정 가능하다.
이 멀티네이티브 토큰은 예술품이나 음원 등이 NFT화 되는것과 같이 토큰의 NFT화되 버전으로, 각 토큰명이 고유하고 분리할 수 없으며 교환이 불가한 특성을 가진다. 각 NFT 가 다른 가치를 지니듯 빅뱅 메인넷 상의 각각의 멀티네이티브 토큰은 다른 가치와 기능을 지니게 된다. 또한 기존 소유자의 동의 후 다른 이에게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동시에 쿼크체인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의 원장 구조와 가상 머신을 지원하므로 이더리움의 ERC721 프로토콜과도 호환,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멀티 네이티브 토큰은 쿼크체인 시스템에서 QKC와 동일한 상태를 가지며, 계약을 호출하고, 크로스 체인 거래를 하고,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멀티 네이티브 토큰은 QKC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로스체인 전송을 포함한 QKC의 모든 기능을 달성할 수 있다.
쿼크체인 관계자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하며 별도의 메인넷을 각자 구축하지 않고도 쿼크체인의 멀티네이티브 토큰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메인넷 처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며 “이러한 기능으로 블록체인의 효율화를 통한 발전이 가속화 될것이라 기대한다” 고 설명 했다.
메인넷 업그레이드 기념하여 진행되는 멀티네이티브 토큰 도메인 NFT 경매는 3단계에 걸쳐 총 일주일 여간 진행 된다. 1단계에는 도메인 이름을 제출하고, 2단계에 투표를 통해 상위 도메인을 선정, 3단계에는 경매 참여와 결과 발표가 있다.
이번 메인넷 출시를 통해 쿼크체인의 디파이와 NFT 분야 기능적 레이아웃이 더욱 완성되었으며 메인넷 QKC 또한 더 많은 사용 시나리오를 가지게 된다.
쿼크체인은 스테이트 샤딩을 블록체인에 적용한 첫 퍼블릭 체인으로 메인넷 출시와 AWS BaaS 출시 등을 통해 중국 지방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등 많은 기업 적용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공받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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