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캐나다 비트코인 ETF 한 곳이 관리 중인 자산 11억 달러를 유치했고, 펀드 2개도 AUM(운용자산)을 더 키우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BTC) ETF로는 처음으로 북미에 런칭한 퍼포즈 ETF(Purpose Bitcoin ETF)가 출범 두 달도 안 돼 운용 중인 자산이 11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캐나다가 퍼포즈 직후 출시한 비트코인 ETF 2개도 같은 기간 AUM이 모두 2억 달러까지 상승하며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순가치를 13억 달러(약 1조 4,501억원)대로 끌어올렸다.
퍼포즈 비트코인 ETF는 지난 2월 말 출시돼 첫날 1억 달러 가까운 거래량을 창출했다. ETF는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을 소유할 필요 없이 비트코인 거래에 접근하기 위해 앞다퉈 투자하면서 첫 주 관리대상 자산 5억 달러 이상을 돌파했다.
규제당국의 수용과 퍼포즈 ETF의 궁극적인 출범은 캐나다 비트코인 사업의 수문 개방으로 작용했고, 그 후 몇 주 동안 두 개의 ETF가 추가로 출시되었다.
이볼브(Evolve Fund Group)의 비트코인 ETF는 불과 이틀 전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퍼포즈 보다 25% 낮은 관리 수수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AUM에서 단 1억 6백만 달러만을 기록했다고 웹사이트는 밝혔다. 마찬가지로 불과 며칠 뒤 출시된 CI 갤럭시 비트코인 ETF는 현재 AUM이 9천만 달러를 조금 넘고 있는데, 이번에는 관리 수수료가 0.4%로 낮아졌다고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은 보도했다. 퍼포즈가 선점 우위를 차지한 것이다.
수많은 미국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을 등록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국 땅에 승인된 ETF는 없다. 갤럭시 디지털, 스카이브리지 캐피털, 피델리티는 최근 몇 달간 모두 ETF를 신청했다.
(In less than two months, one Canadian Bitcoin ETF attracted $1.1 b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while two more funds are also growing their AUMs.)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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