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 공간 트렌드 인사이트 담은 ‘2021 공간 트렌드’ 출간

‘스페이스뱅크 공간연구소(소장 이원희)’가 지난 15일 <2021 공간 트렌드-스페이스뱅크가 만난 공간들(이하 ‘2021 공간 트렌드’)> 도서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이스뱅크 공간연구소는 스페이스뱅크가 ‘이웃의 공간을 연결하다’라는 모토로 설립한 공간 트렌드 분석 연구소다.스페이스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프롭테크 기반 공간공유플랫폼을 운영하며 테크 비즈 브랜드 ‘라이드(RAIID)’를 론칭했다. 

스페이스뱅크 공간연구소는 국토교통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민간자문위원, 플랫폼 및 서비스 기반 기업의 기술자문, 데이터기반 사업 고문 등을 수행한다. 지난 1년여 간의 공간에 대한 연구와 경험, 사례들을 토대로 이번 ‘2021 공간 트렌드’를 펴냈다. 

▲브랜드 경험을 위한 공간,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공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담은 공간,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간 총 4가지 주제, 19개 공간을 글과 사진, 트렌드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신간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서 구매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이스뱅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경우 스페이스뱅크 MD 상품을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공간의 이야기와 그에 대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담은 도서 ‘2021 공간 트렌드’는 현재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도서사이트와 교보문고·영풍문고 등 온-오프라인 도서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이스뱅크 관계자는 “2021 공간 트렌드를 통해 독자들이 공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 그리고 비대면의 시대에 오프라인 공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프라인 활동의 위축으로 공간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