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 에프씨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이 레스터를 상대로 넣은 골이 극찬을 받아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최근 미국 엔비씨 방송국이 올해 가장 멋진 골 열 여덟 개를 뽑았다. 그런데 손흥민이 레스터에게 넣은 골이 일 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번 달 구일 레스터의 홈구장에서 진행된 게임에 손흥민이 출전했다. 그는 전반전이 영대 영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할 것 같이 끝날 듯 보였던 잔여 시간에 상대방 진영에서 슛을 때린 것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활약상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그는 후반 십삼 분에 팀 동료가 슛을 성공시킬 수 있게 절묘하게 패스를 해 이날 팀이 기록한 두 골에 연관을 갖게 됐다.
현재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두 골을 성공시키며 쾌조의 골감각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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