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CEO 협의회 서밋에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자사의 고객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발언은 JP모건이 올 여름에 비트코인 펀드를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은 후에 나왔다.

다만, 다이먼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돈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는 고객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 그건 그들의 일이지, 내 일이 아니다.”

다이먼은 기술의 주요 활용 사례에는 관심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친 블록체인 스토리를 고수한다.

“블록체인은 진짜다, 우린 그걸 사용한다. … 그러나 사람들은 통화가 국가의 과세 당국, 군사 당국, 법치, 중앙은행에 의해 지원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 비트코인 지지자가 아니다…나는 그것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다이먼의 발언은 2017년에 “비트코인이 튤립버블 보다 더 나쁘다”며 “자사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을 거래한다면 즉시 해고하겠다”고 공언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더 부드러워 보인다.

(During The Wall Street Journal’s CEO Council summit, JPMorgan Chase CEO Jamie Dimon said that the clients of America’s largest bank are interested in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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