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암호화폐 커스터디(보관·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4일(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가 가장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규제기관을 통해 승인을 받은 30번째 기업이다.

잭 맥도널드 스탠다드차타드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 회사의 NY 라이센스는 기관 고객에게 매우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혁신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공간에서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해 12월 노던트러스트와 함께 조디아(Zodia) 기관 암호화폐 보관 솔루션을 출시했고, 스위스에 기반을 둔 보호 플랫폼 메타코(Metaco)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등 암호화폐 보관 공간에서 한층 앞선 은행 중 하나다.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출시돼 장외거래소 5곳과 거래소 4곳을 아우르고 있다. 이 은행은 자체 이더리움 기반 ERC-20 결제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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