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프로는 DFINITY 재단이 개발하는 프로젝트 「Internet Computer」의 거버넌스 토큰 「ICP」의 신규 상장 예정을 발표했다. ICP의 첫 상장이 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현재 ICP는 아직 송금할 수 없지만, 완성되는 대로 ICP를 코인베이스 프로에 송금하는 서비스를 개시해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거래를 개시한다고 설명. 또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서도 ICP에 대응. 한편, 뉴욕주 거주자는 ICP의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Internet Computer]
DFINITY 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Internet Computer』라고 하는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ICO를 통해 a16z, Polychain, Multicoin Capital 등에서 1000억원 이상 조달. 당초 DFN 토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2020년 외부 개발자를 위해 플랫폼 공개. 메인넷 「Genesis」의 이벤트는 5월 7일 PT시간 10시(한국 시간 8일 2시)에 출시 할 예정이다.
ICP의 유틸리티에 대해서는 거버넌스로서 스테이킹 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 외에 스마트 컨트랙트의 컴퓨팅에 있어서의 「사이클」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ICP의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개발자는 웹사이트나 기업 전용의 IT시스템, 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이나 NFT(대체불가토큰)등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CTSI 등 4개 종목 신규 상장도]
ICP 외에 코인베이스는 카르테시(CTSI), 아이젝(RLC), 미러 프로토콜(MIR), 텔러(TRB)의 신규 취급도 하고 있다.
이미 코인베이스 프로 입금이 가능하고 CTSI, MIR, TRB의 3 종목은 뉴욕주 거주자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5월 6일 PT시간 9시 이후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거래 페어는 CTSI/USD, CTSI/BTC, RLC/USD, RLC/BTC, MIR/BTC, MIR/EUR, MIR/GBP, TRB/USD, TRB/BTC로서 제공된다.
카르테시는 이더리움(ETH)의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s)에 특화된 프로젝트. 아이젝은 컴퓨팅 파워를 빌려주는 등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미러 프로토콜은 현실세계의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재현(발행)시켜 이들의 퍼포먼스를 트래킹하는 프로토콜. 그리고 텔러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이며, 외부 데이터를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도입하는 기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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