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년 이더리얼 서밋(2021 Ethereal Summit)에서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를 디크립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2021년 이더리얼 서밋에서 NFT에 대한 견해와 향후 작업 방식, 이더리움이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DeFi 공간과 NFT가 주류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 비탈릭 부테린

부테린은 이더리움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탈중앙화금융(DeFi)과 대체불가토큰(NFT)의 역할을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은 DeFi 공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왔고, NFT는 주류로 진입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FT는 이미지나 음악 같은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될 수 있는 암호학적으로 고유한 토큰이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들은 브랜드와 유명인들이 그들만의 NFT를 출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의 디지털 아트 판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부테린은 NFT에 ‘투기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전에 사업 모델이 전혀 없던 그룹들이 마침내 어떤 종류의 사업 모델을 처음으로 가질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그들의 잠재력에 흥분했다. 그는 “창작자, 예술가, 심지어 자선단체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것들은 이전에는 있을 수 없었던 몇몇 상호작용을 일어나게 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라며 “그것은 이미 훌륭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 이더리움 2.0으로 가는 길

그러나 부테린의 우선순위 중 최고는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을 감독하는 것에 있다. 이더리움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작업증명(PoW) 합의 메커니즘에서 보다 환경 친화적인 지분증명(PoS) 모델로 전환될 것이다.

불과 19세 때 이더리움을 창안한 27세의 그는 이더리움의 거래 속도와 보안을 개선하고 10억 명의 신규 사용자를 유입시킬 애플리케이션을 추진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테린은 “합병이 가까워짐에 따라 로드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실용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부테린에 따르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업그레이드의 결론은 ‘낙관적인 추정치’에 의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된다고 한다.

부테린은 2018년 처음 구상한 바와 같이 하나의 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힘들게 이전해야 하는 대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최소한의 중단만 야기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샤딩과 다른 사랑스러운 것들을 통해 훨씬 향상된 확장성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코인베이스가 지난달 나스닥에 직접 상장한 일을 두고 “다른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미래를 위한 아주 분명한 플레이북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오는 바이낸스가 코인베이스의 전철을 밟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만약 우리가 그들이 하는 모든 따라서 한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는 플레이북이 있고 카피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국 밖에서도 많은 나라들은 아마도 미국이 채택한 많은 규제들을 모방할 것이다.”

한편, 바이낸스 US(미국용 거래소)는 새로운 대표로 미국 전 통화감독청장 대행인 브라이언 브룩스를 선임했다. 그가 바이낸스 US를 운영함으로써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자오가 미국 규정 준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는 본사가 없는 회사”라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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