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고 지역적인 경제문제에 대처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블록체인이나 분산형 대장기술의 가능성을 분석한 2021년 5월판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고서 제목은 ‘디지털 자산과 분산형 대장기술, 자본시장의 미래’로 100 페이지에 이른다. 암호화폐나 NFT(대체불가토큰)를 파고드는 내용이 아니라 주식이나 채권 등의 거래가 이뤄지는 자본시장에서의 기술 활용에 대해 쓴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형 대장기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 보고서에서는 이 2개를 합쳐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분산형대장기술)’로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세계경제포럼은 DLT의 메리트의 하나로서 자본시장에 도입되면, 운영의 간소화 등 개혁으로 연결된다고 지적. 장래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하면서 시장의 변화 정도를 분석했다.

위 이미지의 분석에 의하면, 기술의 영향이 가장 적었을 경우는 DLT나 스마트 컨트랙트의 이용이 퍼지지 않고, 현재의 중앙집권적인 시장이 계속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시장을 변혁했을 경우는, DeFi(탈중앙화금융)가 주류가 된다고 주장. 시장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은행 등의 중개자가 불필요하게 되어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블록체인으로 발행한다는 수단은 현재의 주식시장에 매우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접 퍼블릭 블록체인 상에서 주식을 상장함으로써 많은 프로세스를 생략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시장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DLT의 도입에는 장애물도 많다고 지적. 기존의 시스템과 새로운 솔루션을 접속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운영에 큰 변경이 필요한 것 등을 이유로, 도입은 한정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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