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회사 글래스노드가 제공하는 분석 차트는 100 ~ 1000 BTC가 들어있는 지갑의 공급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유투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스코브스키 캐피탈의 CIO가 공유한 글래스노드 차트는 100 ~ 1000 BTC를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이 4월 소폭 하락한 뒤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0 ~ 1000 BTC 범위의 비트코인 지갑은 코인베이스, 비트고 등과 같은 커스터디(수탁·보관) 플랫폼에 기관들이 자금을 저장하기 위해 특정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 렉스 모스코브스키의 설명이다.

렉스는 또한 코인베이스가 100 ~ 120 BTC 덩어리로 쪼개진 자금을 보관 지갑에 저장한다고 명시했다. 그는 지갑의 성장 재개가 비트코인에게는 강세 뉴스라고 믿는다.

최근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는 전례 없는 양의 비트코인(12,234 BTC)이 빠져나갔으며, 이 거래는 기관들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활성 비트코인 주소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글래스노드가 최근 게시한 트윗에 따르면, 비트코인 주소(7일 MA)의 수가 3개월 만에 최대인 65,659개에 이르렀다.

이전과 비슷한 최고치는 올해 2월 9일에 발견되었고 총 65,525개를 기록했다.

(Analytics chart provided by data aggregator Glassnode popular with the crypto community shows that the Bitcoin supply stored in 100-1,000 wallet range is going up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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