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유투데이는 페이스북이 비트코인에 합류할 거라는 소문이 다시 돌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최근 자신의 염소를 ‘맥스’와 ‘비트코인’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국의 투자기업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창업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트윗을 통해 저커버그를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들어온 것을 환영했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페이팔 출신 데이비드 마커스를 고용했을 때 ‘비트코이너’가 될 줄 알았다. 길고 구불구불한 길이었지만 비트코인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저크와 데이비드는 훌륭하다. 다음에 들려올 일들에 대해 기대된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마크 저커버그가 염소 이름으로 자신이 비트코인 우선주의자(bitcoin maximalist)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주주총회는 5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현재 저커버그가 비트코인 보유를 발표할 기대감을 갖는 암호화폐 매니아들은 이 날을 달력에 표시하고 싶을 것이다.

앞서, 4월 말 실적 발표 때 페이스북이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공개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페이스북의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현금과 그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무려 64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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