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엔비디아, 3개의 새로운 그래픽카드에 이더리움 채굴 제한

엔비디아(Nvidia)는 글로벌 지포스(GeForce)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 3종(RTX 3070, RTX 3080, RTX 3060Ti)의 채굴 능력을 의도적으로 제한했다고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케팅 책임자인 매트 위블링은 ‘라이트 해시 레이트(Lite Hash Rate, 이하 LHR)’라는 표기를 통해 해시 파워를 50% 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위블링은 “이 감소된 해시레이트는 LHR 식별자가 있는 새로 제조된 그래픽카드에만 적용되며, 이미 구입한 그래픽카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수익률,채산성,수익성 측면에서 비트코인 채굴자를 앞지른 바 있다.

(Nvidia will now be labelling three new GPUs as “Lite Hash Rate,” restricting Ethereum mining.)

▲ 앤서니 폼플리아노, 미국에서 ‘비트코인 피자’ 브랜드 런칭 발표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창업자이자 비트코이너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일명 ‘폼프’)는 미국의 새로운 피자 브랜드 ‘비트코인 피자(Bitcoin Pizza)’의 출시를 알렸다고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젝트는 이번 주말에 미국 전역의 10개 도시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시카고, 오스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다. 
피자는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고 비트코인 피자 사용자들의 주문에 의해 현지 피자 가게와 비트코인 개발자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익금 전액은 인권재단(HRF) 비트코인 개발자 펀드로 이관된다. 이 피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특별한 ‘비트코인 박스’에 포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폼프는 “비트코인 피자가 배송되기 시작하는 날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매년 5월 22일로 기념되는 비트코인 피자 거래 11주년”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그 날, 프로그래머 라즐로 하니예츠는 피자 두 판을 주문했고, 피자 값으로 10,000 BTC를 지불했다.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이 비트코인 금액은 무려 약 5380억원이다.

(Anthony Pompliano (mostly known as “Pomp”), who is a VC investor, crypto podcaster and Bitcoiner, has taken to Twitter to announce the launch of a new national US pizza brand called “Bitcoin Pizza”.)

▲ 콜린 우 “중국에서 금융 기관을 위한 암호화폐 사업 금지 권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한 중국 언론인 콜린 우는 최근 중국의 주요 3개 협회로부터 금융기관이 가격, 거래 등을 위해 디지털 통화를 사업에서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했다고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린 우는 “최근 알트코인의 인기로 중국에 신규 투자자가 많이 등장해 감독당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콜린 우는 “이 경고는 협회가 내린 것으로, 아직 중국 당국의 더 높은 관심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 Chinese journalist that covers everything to do with crypto and blockchain industries has reported that, according to a recent order from three leading Chinese associations, financial institutions are forbidden to use digital currencies in their businesses—for pricing, trading, etc.)

▲ 美 연방거래위원회,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주의 촉구 .. 젊은층 투자자 피해가 5배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7일 암호화폐에 관한 투자 사기가 급증 중인 것을 경고. 상당수는 젊은 투자가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라는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FTC에 따르면 2020년 10월 이후부터 사기의 보고가 급증하고 있어, 약 7,000명으로부터 총액 8,000만 달러(약 905억원) 이상의 피해신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고된 평균 피해액은 약 1,900 달러(약 215만원)였다. 피해 총액이 750만 달러(약 85억원)였던 전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보고수는 약 12배가 되어 손실액은 약 10배로 오른 모습이다. 대상이 되는 시기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 시세와도 타이밍이 겹쳐 코로나화로 투자앱 ‘로빈후드’와 같은 투자플랫폼이 보급되면서 젊은층의 투자가가 몰렸던 기간이기도 하다. 조사 결과는 특히 젊은 투자자들이 투자 사기에 휘말리는 경향이 확인됐으며, 20~49세 소비자들은 나이 많은 세대에 비해 사기로 자산을 잃을 가능성이 5배 이상이었다. 20대와 30대 소비자는 다른 형식의 사기에 비해 투자 사기로 가장 많은 자산을 잃었다고 FTC는 설명했다.

(米連邦取引委員会(FTC)は17日、暗号資産(仮想通貨)に関する投資詐欺が急増中であることを警告。多くは若い投資家をターゲットにしているとの分析レポートを発表した。)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12.5억 달러의 전환사채 발행 검토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2.5억 달러(약 1조 4163억원)의 전환사채 검토를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026년 만기가 돌아오는 선순위 전환사채(Convertible Senior Notes)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설 뜻을 밝혔다고 한다. 올해 4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한 코인베이스는 나스닥의 상장기업(티커:COIN)이다. 선순위 전환사채는 일부 투자자가 직접 인수하는 회사채다. 사모채는, 2026년 6월 1월에 만기가 돌아왔을 때, 구입한 투자가는 현금 혹은 코인베이스의 보통주로 변환 가능하게 되는 것 외에 반년 마다의 미수이자를 얻을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새로운 자금 조달 목적을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米国の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コインベースは、1,400億円(12.5億ドル)の私募債検討を発表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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