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MACH), 첫 단독 밋업 성황리에 개최

인공지능 챗봇 기반 P2P 거래소 마하(MACH, 대표: 최세준)가 지난 27일 오후 6시 강남 디센트레 블록체인카페에서 첫 단독 밋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하의 메인넷이 될 다이오스(DAIOS)의 황병대 공동창립자와 마하의 메인 인베스터 중 한 명이자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빈현우 암호화폐 전문가의 발표 세션도 준비됐다.

황병대 다이오스 공동창립자는 “4차산업시대에 빅데이터는 디지털 금과 같다. 하지만 금과 같은 빅데이터를 구글과 아마존과 같은 대기업이 90% 이상을 쥐고 있다. 해가 갈수록 독과점이 심해지고 있는데 중앙화된 빅데이터는 사회에 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다이오스는 마하와 함께 대기업의 플랫폼 독주를 막고 탈중앙 플랫폼으로 세상을 재편해 최강의 유틸리티를 통한 새로운 공유 경제 시스템을 제안할 것이다”고 프로젝트의 목표를 전했다.

최세준 대표는 “마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P2P 거래소로 안전한 거래의 성사를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의 정보를 확인하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히며, “특히 국내 4조 7천억원 규모의 탄탄한 국내 온라인 게임 아이템 시장을 필두로 세계 게임 아이템 시장에서 불법 거래나 사기 거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아이템 거래시 발생되는 7~15%의 수수료를 제로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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