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드론 활용한 정밀시공과 BIM 공사관리 도입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나인원 한남' 공사관리에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와 BIM 설계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30일 롯데건설은 "먼저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는 GPS와 연동하여 드론을 건설 현장 상공에서 360도 스캔하고, 수집한 정보를 통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공정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BIM을 이미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인천공항여객터미널 전면시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지스퀘어 등 다수 프로젝트에 도입한 경험이 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BIM 활용 사례는 지난 6월 ‘2018 테클라 아시아 BIM 어워드’에서 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인원 한남에 드론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BIM 기술을 현장 시공관리 영역까지 확대했다”며 “롯데건설은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도심 속 고급 주택의 대명사로 등극할 나인원 한남의 완벽한 시공을 달성하고, 향후 기품 있는 고급 주택 건설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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