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돈 탭스콧의 BRI와 손잡고 BRI KOREA 설립…글로벌 블록체인  허브의 디딤돌 전략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싱크탱크인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BR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 코리아(BRI KOREA)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BRI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로 유명한 돈 탭스콧이 캐나다 토론토에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연구기관이다. 현재 세계적인 블록체인 사상가 및 전략가 5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지금까지 글로벌 기업들과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며 400 여개의 연구자료가 축적되어 있다.

BRI KOREA는 BRI와 함께 보스아고라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정부, 사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전략적 기회, 과제 및 시사점에 대한 연구를 제공한다. 또한 웹 세미나, 서적, 컨퍼런스, 온라인 강좌 등의 형태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INSEAD와 온라인 교육 최대 플랫폼인 Coursera와의 협업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RI의 돈 탭스콧 회장은 “BRI는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주요 국가별 파트너와 협업하는 것이 블록체인 혁명을 책임지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스아고라는 BRI KOREA 론칭을 시작으로 한국의 블록체인 변혁을 이끌 이상적인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BRI KOREA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개발과 혁신을 조율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BRI KOREA 설립은 보스아고라가 세계적인 싱크탱크 BRI의 공식파트너로 인정 받은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며, 그동안 쌓아온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보스아고라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유치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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