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 네트워크 기반 SNS ‘캘럭시’ …대퍼랩스, 이클리콰이, 블루스카이, 센터 컨소티엄 등으로 자문 영입 

“크리에이터의 갤럭시”로 알려진 캘럭시는 오늘 5명의 초기 자문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퍼랩스(Dapper Labs)의 설립자이자 CEO인 로함 가르고즐루(Roham Gharegozlu), NBA 탑 샷의 크리에이터, 리쿼피(Liquefy)의 CEO인 아드리안 라이(Adrian Lai), 라훌 코타리(Rahul Kothari), 트위터의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 담당자, 그리고 센터 컨소시엄(Centre Consortium)의 법률 고문인 샤드 리치맨(Chad Richman) 등이다. 

캘럭시는 크리에이터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디자인한 세계 최초의 소셜 미디어 앱이다. 캘럭시에서는 모든 유형의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될 친숙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그들의 팬들에게 더 직접적이고 친밀한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다. 헤데라 네트워크의 최첨단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캘럭시 앱 안에서의 경험은 안전하고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모든 행동의 중심에 팬을 둘 수 있게 된다. 

캘럭시 CEO인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는 “탈중앙화된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창작자들이 맞춤형 크리에이터 토큰을 통해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초의 완전 통합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경제를 구축해 이를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교류하는 방식,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 참여방식의 발전, 암호화폐 자본 시장의 발전 등 각각의 분야에서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 있는 분들을 캘럭시의 조언자로 함께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강력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캘럭시의 사명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대퍼랩스의 CEO인 로함 가르고즐루(Roham Gharegozlu)는 “캘럭시의 자문으로 합류할 수 있게 돼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미래에 팬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재설계를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캘럭시의 크리에이터를 우선하는 전략은 NBA 선수, 프로 선수들과 재능있는 인재를 엄청나게 끌어오고 있다”며 “그들은 모두 직접적인 팬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크립토 세계를 대중들에게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존재들이다”라 전했다. 

리쿼파이의 CEO 아드리안 라이(Adrian Lai)는 “APAC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은 크리에이터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갈망하고 있다”며 “캘럭시와 리쿼파이 두 회사 모두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금전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력한 참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되는 캘럭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라훌 코타리(Rahul Kothari)는 헤데라 커뮤니티의 MVP이자 이더리움과 플로우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해 왔다. 그는 소셜 미디어의 개방적이고 분산적인 표준을 개발하려는 트위터 사의 ‘블루 스카이’프로젝트의 멤버기도 하다. 그는 캘럭시의 기술 고문으로 입사하여 회사가 미래에 대규모 소셜 네트워크를 위해 채택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와 같은 분산형 소셜 미디어 표준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돕고 있다. 

코타리는 “1세대의 소셜미디어는 의미 있는 상호 작용과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수박의 겉만 긁어 올 뿐이었다”며 “캘럭시, 블루스카이와 함께 일하며 훨씬 더 깊은 경험을 찾고 있는 차세대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위해 이 비전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샤드 리치맨(Chad Richman) 센터 컨소시엄 선임 법률 고문 겸 클링크(Clink) 공동 설립자는 “금융 시스템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놀라운 변화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도구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착취적이고 배타적인 시스템을 협업하고 포괄적인 시스템으로 빠르게 변화시켜 나간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며 “캘럭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에게 적절한 도구를 전달해 줌으로써 상호 협력적이고 포괄적이며 창조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펜서 딘위디와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공동 창업자 겸 수석 과학자 리몬 베어드(Leemon Baird) 박사는 27일 컨센서스 2021에서 ‘개인 토큰과 창조자 경제(Personal Tokens and the Creator Economy with Spencer Dinwiddy and Hedera Hashgraph)’세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펜서 딘위디는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수익화하고, 그들의 팬들과 교류하며,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는 방식을 토큰화가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를 각고의 연구를 하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 포인트 가드(Brooklyn Nets pointguard)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리몬 베어드(Leemon Baird)와 함께 개인 토큰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가치가 어떻게 창출되는지, 또 이 모든 것들이 광범위한 토큰 경제에서 어떻게 상호작용 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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