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HN Fincore(에이치엔핀코어, 대표이사 김정익)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Sellerpay)’의 ‘선정산 수수료 인하 프로모션’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HN Fincore는 HN(舊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올해 1월 혁신적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현대페이에서 HN Fincore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HN Fincore는 블록체인∙클라우드∙마이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기반의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Sellerpay)’,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 스마트투어 플랫폼 '비투어(Btour)’ 등 고객 친화적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실용적 금융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셀러페이’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매 대금을 선정산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신속하고 간편한 선정산 지급 방식으로, 기존 최대 70일까지 걸리던 정산 주기로 인해 자금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판매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HN Fincore는 ‘셀러페이’의 선정산 수수료 인하 프로모션을 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HN Fincore는 ‘셀러페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 매출정보와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합하여 조회하고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통합 금융서비스 플랫폼(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HN Fincore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셀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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