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탈중앙화금융(DeFi)을 주시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토큰 발행을 수반하는 DeFi 프로젝트에 라이센스 취득을 의무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태국 SEC가 DeFi에 관한 공식 발표를 실시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SEC는 라이센스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 자세를 나타내, 5월 30일의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토큰 발행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의해 승인되고 감독되어야 한다. 토큰 발행자는 정보를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법령 하에서 인가된 포털 사이트를 통해 토큰을 제공해야 한다.”

이 발표와 같은 날 태국에서는 Tuktuk Finance라는 이름의 DeFi 일드파밍(이자농사) 프로젝트가 Bitkub Chain(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Bitkub 그룹의 DeFi 플랫폼)에 출시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Tuktuk Finance의 자체 토큰인 TUK 토큰의 가격은 수백 달러로 급등한 뒤 불과 몇 분 만에 1 달러까지 폭락했다. 이와 같이 불안정한 DeFi 프로젝트도 볼 수 있는 상황으로, SEC의 규제에 찬성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태국의 블록체인 전문가 Dome Charoenyost는, DeFi에는 충분히 규제되고 있지 않은 프로젝트가 있어 SEC의 경고는 올바르다고 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에는 태국 SEC가 승인한 DeFi 플랫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대형은행 DeFi 투자펀드 출범]

태국에서는 대형 상업은행이 DeFi를 촉진하는 움직임도 있다. 시암상업은행의 지주회사 SCB 10X는 2020년 10월 DeFi 기업 ‘알파 파이낸스 랩(Alpha Finance Lab)’과 제휴했다. 은행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면서 DeFi 시장을 성장시켜, 혁신적인 제품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하고 있다.

올해 2월, SCB 10X는 블록체인, DeFi, 암호화폐 분야에 특화된 5,000만 달러(약 554억원) 규모의 펀드도 만들었다.

초기 단계 또는 성장 단계에 있는 전 세계의 신흥기업, 특히 DeFi나 디지털 자산의 블록체인 인프라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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