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벌스, 토큰 지급 등 중앙일보와 공동 프로모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MileVerse)가 중앙일보와 함께 8일부터 21일까지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업무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후 첫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중앙일보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마일벌스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조인스 프라임 구독자(신규 구독자 포함) 중 마일벌스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5000원 상당의 마일벌스 토큰(MVC)을 지급한다. MVC는 마일벌스 앱에서 서비스 이용에 활용되는 이더리움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또한 중앙일보 모바일 앱의 신규 가입 고객이 마일벌스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일간스포츠 모바일 앱 신규 가입 고객 중 마일 벌스 앱에 회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MVC를 지급한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MOA 체결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중앙일보와 마일벌스가 보다 다양한 사업 제휴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스트체인(Trustchain· 대표이사 정진형)이 개발한 마일벌스(mileverse.com)는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이다. 고객은 마일벌스 앱에서 여러 기업의 마일리지를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 및 통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할인이나 결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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