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ICO 대명사 ‘기프토’, 블록체인 상용화 전파 나선다


- ‘탈중앙화 기술의 채택과 가능성’주제로 5월 17일 오후7시,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첫 밋업


- 블록체인 상용화의 중요성과 가능성 전파 위한 패스트파이브와의 첫 협력 나서


- 기프토 에어드랍도 진행 예정 


세계 첫 리버스 ICO 사례이자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알려진 기프토(Gifto:GTO)가 주요 스타트업이 입주한 패스트파이브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사진=기프토 엔디 CEO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가상 선물 프로토콜 기프토(Gifto)는 블록체인 상용화를 알리는 첫 활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탈중앙화 기술의 채택과 가능성’을 주제로 패스트파이브와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블록체인 밋업을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밋업 행사에서는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한국지사에서 기프토 프로젝트 부문을 담당하는 박동휘 총괄이 기프토 사례를 통해 본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코드를 템플릿화해 간편 ICO 컨트랙트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온더의 정순형 대표가 ‘ICO트릴레마와 ICO봇’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디센터의 박인영 대표는 ‘블록체인 비지니스의 Why, How, What’이라는 주제도 블록체인 상용화에 있어서 엑셀러레이터와 미디어, 블록체인 비즈니스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에 이어, 주제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이 어떻게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기프토를 담당하는 박동휘 총괄은 “이번 밋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블록체인 생태계 만이 아니라, 기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기프토는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실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함께 상용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첫 공동 밋업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블록체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기프토와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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