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BTC 뉴스포털과 중국 암호화폐 전문기자 콜린 우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최근 규제 요건으로 인해 채굴업체를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업체와의 협력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암호화폐 채굴자 단속 동참]

콜린 우가 오늘 중국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또 다른 부정적인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트위터를 방문했다.

앞서, 콜린 우는 중국 쓰촨성 당국이 이 지역의 채굴 회사들에 대한 서비스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고서도 전달했다.

해당 지역은 여름철 사용되지 않는 수력에너지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청이 있었다. 콜린 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낭비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제 그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중국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을 위한 단속에 동참했다고 보도한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산업에 관련된 고객들에게 더 이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 이유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담당자가 설명했듯이 2021년 2분기부터 규제 감독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결정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AWS는 아직 암호화폐 사업과 유사한 공지를 하지 않고 있다.

콜린 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이번 결정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은 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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