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메이션,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가상자산 사업자에 최적화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함으로써 업계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

2021년 7월 9일 (뉴스와이어) --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전문 기업인 데이타메이션(대표 황석해, DATAMATION)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의 자금세탁방지(AML)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위한 다양한 요건들 중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은 △내부통제 규정/지침/매뉴얼 △위험평가(RA)체계 마련 △KYC 체계 및 프로세스 수립 △거래모니터링(TMS) 및 룰 모델 수립 △의심거래(STR) 체계 및 프로세스 수립 △임직원 교육 및 내부 평가 체계 등을 구축하며 단계별로 진행 완료했다.

또한 KYC(CDD/EDD: 강화된 고객확인절차, 위험평가(RA)시스템, 요주의 검색(WLF)시스템, 금융위원회(FIU))에 보고할 의심거래(STR) 모니터링 및 보고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황석해 데이타메이션 대표는 “플라이빗의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당사의 15년간 축적한 국내외 감독당국의 규정에 관한 지식과 은행권의 컨설팅 및 구축 지식을 효율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향후 가상자산거래소 업권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FATF의 상호평가 실사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뿐 아니라 국내 감독 당국의 검사 감독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타메이션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RBA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과 솔루션 보유업체로 은행, 보험, 증권, 카드, 전자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위험기반접근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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