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DEFI 해커톤 포스터

개발 실력을 뽐내고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디지털 자산관리기업 VegaX(이하 베가엑스)는 디파이 플랫폼 태빗이 주최하는 글로벌 DeFi(디파이) 해커톤을 후원 및 주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의 주제는 ‘기존 디파이 서비스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 기획과 개발’이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준비한 예시 주제 또는 스스로 자유롭게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도 된다.

본 대회 기간은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총 1100만원 상당의 상금 규모인 이번 해커톤 대회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가엑스 이상화 대표는 “디파이 서비스는 기존 금융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으나, 기술적으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므로 이번 해커톤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디파이 및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를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