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수)부터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경형 전기차를 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판매되는 전기차는 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구매 시각종 전기차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성도 높다.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 는 지난 6월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지난 19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혁신 제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도 6개사의 홈쇼핑 론칭 등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서울창업허브 제품화 지원센터는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돕고 잠재력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제품 초도양산,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하드웨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제품화 지원센터의 시제품 제작부터 판로개척까지 차별화된 원스탑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ESG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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