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페이, 선정산 서비스 누적 이용액 1000억원 돌파

- 소상공인 위한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 선정산 서비스 누적 이용액 1,000억원 넘어서

- 온라인 셀러 위한 ‘수수료 한 달 무료 이벤트’, 8월 31일까지 연장 진행

핀테크 기업 HN 핀코어(HN Fincore)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Sellerpay)’의 선정산 누적 이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셀러페이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매 대금을 선정산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신속하고 간편한 선정산 방식으로 소상공인 판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해 론칭 이후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이 선정산 자금으로 활용됐다. 이는 국내 업계에서는 최단기간 기록이다.

셀러페이는 누적 이용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선정산 수수료 한 달 무료 이벤트’를 8월까지 연장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셀러페이의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첫 한 달 수수료를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셀러페이는 코로나19로 자금 문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업계 최저 수준인 0.022%의 일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8월에 100만원의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총 6천 6백원(30일 분의 수수료)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셀러페이’ 공식 홈페이지(www.sellerp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N핀코어 관계자는 “더 많은 셀러들이 셀러페이의 선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픈마켓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간편한 비대면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HN 핀코어(HN Fincore)는 HN(舊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올해 1월 혁신적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현대페이에서 HN 핀코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블록체인∙클라우드∙마이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기반의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Sellerpay)’,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 스마트투어 플랫폼 '비투어(Btour)’ 등 고객 친화적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실용적 금융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셀러페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 매출정보와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합하여 조회하고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통합 금융서비스 플랫폼(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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