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에 대해 앞으로 수개월 안에 감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USDT는 올해 5월 그동안 불투명한 상황에 있던 증명 자산의 내역을 공개했는데, 이번에 언급된 감사는 이때의 조사보다 엄격하게 이뤄진다고 한다. USDT가 모두 자산에 뒷받침되는지 여부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장기간에 걸쳐 논의돼 온 문제이기 때문에 감사결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테더의 파올로 아두이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스튜어트 호그너 고문 변호사는 21일, 미 CNBC의 「Tech Check」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그 때 호그너가 감사 결과가 나오는 것은 몇개월 후라고 말했다. USDT에 대해서는 2017년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되었지만, 그대로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USDT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다. 미 달러화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이며 달러와의 1:1 등가교환을 보증하고 있다는 것이 대전제이지만 과거에는 발행된 USDT의 26%는 증명자산이 없다고 보도되기도 해 시장의 우려 재료가 되기도 했다.

한편 금년 3월에는, 감사 기업 무어케이만(Moore Cayman)이 「테더사와 그룹이 보유하는 자산은, 발행한 디지털 토큰을 상환하기 위해서 필요한 액수를 웃돌고 있다」라고 증명.

그때는 증명 자산이 어떻게 보관되어 있는지 보고서에 상세가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금년 5월에는 증명 자산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호그너는 준비자산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기업어음(기업이 단기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무담보 약속어음)에 대해 “표준적인 관습에 따르겠다”며 계약처 기업의 상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꺼리거나 회사채, 펀드, 귀금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밝히지 않아 불투명한 점이 남아 있다.

이번 CNBC의 프로그램에서는, “USDT는 감사를 받는 첫 스테이블코인이 된다”라는 발언에 대해, 그것은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호그너는 “몇 달 안에 결과가 나온다”라고 회답. 이 발언으로 USDT의 증명 자산 등에 대해서 새로운 상세가 밝혀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호그너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현금만이 아니지만 USDT는 모두 준비자산이 뒷받침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상환을 지금까지 한 번도 거부한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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