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도현수 대표,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TF 비공개 간담회 참석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의 도현수 대표가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2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TF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비공개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TF는 프로비트를 포함한 국내 9개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에게 ▲국내 가상자산 시장 현황 ▲제도 개선 방안 ▲기타 민원 등에 관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도현수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업권법을 포함한 가상자산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 

프로비트 도현수 대표는 간담회를 마치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고, 최근 가상자산 업계 현황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종종 마련되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비트는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제휴해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FDS 시스템을 통해 이상 거래를 감시하고 있다. 또한, 특금법 시행 이전부터 전체 가상자산의 70% ‘콜드 월렛’ 보관 및 하드웨어보안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한 이중 암호화로 발생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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