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톡, 루니버스 TOP 5 디앱 가운데 1위 달성 

직톡(Ziktalk, 대표 심범석)은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이 공개한 ‘2021 루니버스 연차보고서(Annual Report)’에서 직톡이 루니버스 TOP 5 디앱(Dapp)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직톡은 전세계 65만명이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모바일 기반의 직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통화와 채팅, 소셜 피드, 팔로우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인 직(ZIK) 토큰이 사용된다. 직 토큰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프로비트와 BW닷컴에 상장돼 있다. 

람다256은 지난 26일 공개한 2021 루니버스 연차보고서에서 디앱의 활성화 지표로 중요하게 사용되는 트랜잭션 수(2020.5.1~2021.5.31)를 기준으로 루니버스 TOP 5를 선정했다. 직톡(Ziktalk)은 546만2579건으로 1위, 밀크(Milk)가 498만5872로 2위, 베리(Berry)가 441만219로 3위를 차지했고 체리(Cherry)와 아하(Aha)가 각각 4위와 5위에 선정됐다. 

람다256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 루니버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루니버스 상의 디앱 수는 지난 5월 기준 1,184개다. 직톡은 루니버스 디앱 1,184개 중 트랜잭션 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루니버스의 월 평균 트랜잭션은 올해 3~5월 기준 335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0% 성장했다. 전세계 블록체인 퍼블릭 네트워크 중 가장 유명한 이더리움의 동 기간 월 평균 트랜잭션은 4,200만 건으로 확인됐다. 

직톡은 지난 6월 신인 케이팝 가수인 ‘롱아일랜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7월 24일에는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의 문화행사인 한국어 박람회에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사용자와 트랜잭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활성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트랜잭션 수다”면서 “직톡은 일반 대중들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대표적인 앱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루니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리는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 참가해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