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변이주 감염 확산으로 미국 경제 등의 불확실성이 드러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경기회복은 요원하다(멀다)며 당분간 금융완화 지속을 시사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무게중심이 됐던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관측을 후퇴시키는 것이다.

30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95%인 40,15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만 달러대로부터의 반등 페이스의 속도가 약간 걱정되지만, 일목구름을 빠져 나오기 시작해 긍정적인 편이다.

Bitcoin Archive(@BTC_Archiv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9일 연속 양봉은 2017년 5월 이래 처음이다.

최근에는 런던 하드포크를 가까이 두고 있는 이더리움(ETH)과 호재를 배경으로 상승한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이 강세다.

5월 중순 이후 하락 압력이었던 일론 머스크(테슬라) 동향을 비롯해 중국 규제 및 마이너 정세, 주식시장의 위험회피 자세 등이 완화되면서 환매(재매수) 기운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채굴은 중국 대형 마이너의 해외이전으로 세계 각국으로의 분산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총 해시레이트도 회복 기조에 있어 투자자 심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극적인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월초의 역사적인 채굴 난이도 조정 등 거듭되는 채굴 난이도의 변동을 거쳐 30일 시점에서 100EH/s를 웃돌고 있어 완만한 회복은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약 2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에서 자금 이동하고 있어, 강세 트렌드의 재래를 겨냥한 중장기 보유 목적을 시사한다.

Crypto.com이 29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21년 1월 21일 이후 암호화폐 이용자 수는 상반기 만에 두 배인 2억 21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조사방법은 온체인 데이터에 추가 매개 변수를 더해 평가함으로써 전 세계 암호화폐 보유자수를 추정하고 있다. 12월 성장을 이끈 것은 비트코인이지만 올해 5월에는 알트코인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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