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타박(Miller Tabak + Co.)의 최고 시장전략가 매트 말레이(Matt Maley)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고통스러운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면 상황은 꽤 빨리 무섭게 변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42,607 달러로 정점을 찍으며 장기 최고치를 시험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비트코인은 8년 만에 가장 긴 강세 행진을 이어가며, 일봉 양봉을 10일 간 기록했다.

그러나 황소(bulls·상승세)들이 범위 밖으로 나오지 못하자 가격 회복은 멈췄다. 비트코인은 현재 최근 최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한 38,069 달러로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5월 3만 달러까지 급락한 뒤 6월 중순 4만 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보였지만 회복세는 짧게 그쳤다.

이런 가격조치는 곰(bear·하락세)이 우위를 점했을 때 얼마나 빨리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힌 이후 가장 비트코인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비인크립토 분석]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은 8월 1일 최고 42,599 달러에 도달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하락 움직임은 40,550 달러 영역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제 다시 한번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비트코인에 주요 지지선은 37500 달러, 35930 달러, 34370 달러다. 이것은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0.382, 0.5, 0.618 자리다.

만약, 이 부근에서 하락을 재개하기 전에 반등한다면 피보나치 되돌림 0.5 저항 수준인 40,272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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