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코인, 모바일 앱 ‘에이피엠 멤버스’ 베타 서비스 런칭

블록체인 활용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apM Coin) 프로젝트가 8월 17일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앱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이피엠 멤버스 앱 베타 서비스는 서비스 도입처인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의 주요 내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형태로 진행된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3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친 후, 에이피엠 멤버스 앱과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고객과 입점상인 간 거래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완 및 개선하여 실제 사용자의 니즈에 최적화 된 공식 서비스를 11월에 런칭할 예정이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서비스가 도입될 에이피엠 쇼핑몰은 2020년 시작된 팬더믹 위기 속에도 공실률 0%를 자랑하며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내수시장 고객이 주를 이루는 apM, apM Luxe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 수준으로 시장 상황이 회복 되었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고객과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면서 해외고객의 비대면 구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은 이와 같은 시장 변화 환경에 맞추어 에이피엠 멤버스 앱과 전자상품권 서비스 모델을 개편하여 지난 3월에 해당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에이피엠 멤버스 앱 서비스가 도입될 에이피엠 쇼핑몰은 국내 최대 의류 도매 쇼핑몰로 1,300여개의 도매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조선일보에 보도된 기사 자료에 의하면 동대문 의류 도매 시장은 연거래액 15조원에 이르며, 한국섬유신문 기사 자료에서는 apM 쇼핑몰의 2019년 연거래액이 평균 매출 8조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apM 쇼핑몰은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 연간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한국 대표 B2B 패션 쇼핑몰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에이피엠 쇼핑몰의 거래액 10-20%를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활용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으로 거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 측은 이번 베타 서비스 런칭에 대하여 “에이피엠 멤버스 앱과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은 에이피엠 쇼핑몰의 고객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고, 도매상과 바이어 고객 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한국 대표 의류 도매 쇼핑몰의 입점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동대문 의류 도매 시장 최초의 고객 리워드 플랫폼 및 전자상품권 서비스인 만큼, 이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하여 에이피엠 쇼핑몰 입점 상인과 국내외 고객들이 실질적인 서비스 효율성과 유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지난 4월, 프로젝트의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팀메이츠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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