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팀장 및 경영진 한국금융연수원 ‘AML 핵심요원’ 전문가 자격 획득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의 팀장 및 경영진이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자금세탁방지(AML) 핵심요원’ 자격을 취득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의 팀장 이상 및 경영진들은 지난 2개월 동안 한국금융연수원이 운영하는 자금세탁방지 핵심 요원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했다. 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전반에 대한 법률, 국제 동향 및 사례 연구를 교육받고, 검증 시험을 통과했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력해 지난 7월 금융권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자산 보호 및 거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의 핵심 내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 전 직원들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9월에는 전 직원 교육을 한 번 더 진행하고, 리더급은 정기적으로 내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 기관 수준의 내부 통제 매뉴얼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내부 통제 규정, 자금세탁방지 규정, 규정관련 세칙, 업무매뉴얼 등 시스템관련 내부지침을 완료하였고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 진행, 고객 확인, 거래위험 평가 모델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등 관련 규정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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