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모든 사용자 대상 신원확인(KYC) 절차 의무화.. 서비스 규약 갱신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2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송금 솔루션 와이어, 비자(Visa) 핀테크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가입

암호화폐의 송금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와이어(Wyre)가 결제 대기업 비자(Visa)의 핀테크 패스트트랙 프로그램(Fintech Fast Track Program)에 가입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어는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변환하는 솔루션과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암호화폐 관련 개발자가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API(앱 및 소프트웨어들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자의 암호화폐 부문의 책임자 커이 쉐필드는 “당사는 7,000만 가맹점으로 구성된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잔액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와이어와 같은 플랫폼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와이어의 Ioannis Giannaros CEO는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암호화폐를 일반에 보급한다는 당사의 미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비자와의 제휴에 의해 사용자는 간단하고 안전하게 암호화폐의 잔액을 결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暗号資産(仮想通貨)の送金ソリューションなどを提供するWyre社が、決済大手VisaのFintech Fast Track Program(フィンテック・ファストトラックプログラム)に加入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 美 자산운용사 2곳, 이더리움 ETF 신청 취하

美 대형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과 프로쉐어즈(ProShares)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선물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이하 ETF)의 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2일전에 각각의 신청 계획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막 제출하고 이들 ETF는 이더리움의 선물계약이나 캐나다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 ETF 등 현물이 아닌 형태로 운용하는 방식이었다. 양사는 취하에 대해 코멘트하고 있지 않지만, 블룸버그의 시니어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SNS를 통해 “아마 SEC는 회의에서 이더리움 ETF에 반대 의견을 나타냈을지도 모른다”라고 코멘트했다. SEC는 아직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고 있지 않고, 반에크를 포함한 여러 회사의 신청에 대한 판단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겐슬러 위원장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에 한정한 ETF의 경우 “직원의 신청 심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해 현물에 투자하는 암호화폐 ETF가 당분간 승인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米大手アセットマネージャーVanEckとProSharesが、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ETH)の先物に連動するETF(上場投資信託)の申請を取り下げたことがわかった。)

▲ 바이낸스, 모든 사용자 대상 신원확인(KYC) 절차 의무화.. 서비스 규약 갱신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0일 모든 신규기존 이용자에게 신원확인(KYC)를 요청하도록 서비스 규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본인 확인 단계를 여러 개로 나눠 이번에 모든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중간 인증(Intermediate Verification)’에 해당하는 단계다. 중급에서는 안면검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의 업로드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신규 사용자가 바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YC를 완료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KYC를 완료하지 않은 기존 사용자는 계정 권한이 일시적으로 ‘출금 전용’ 계정으로 변경되며 서비스는 출금, 주문 취소, 포지션 마감으로 제한된다. 바이낸스는 KYC 의무화에 대해서 “바이낸스는 고객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에 관한 대처 강화의 연장선상에서 이 같은 조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 CEO의 창펑 자오도 “바이낸스의 모든 서비스에서 KYC를 의무화한다. 행동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백문이 불여일견)”고 덧붙였다.

(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は20日、全ての新規・既存ユーザーに対してKYC(本人確認)を要請するよう、サービス規約を更新したことを発表した。)

▲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을 것,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투자자 수요에 더 많은 관심 필요”

로베르토 캄포스 네투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목요일 미주 위원회 행사에서 “암호화폐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수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캄포스 네투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사람들이 매우 빠르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 방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PIX를 뜻함, PIX는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출시한 실시간 결제 플랫폼)과 공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캄포스 네토는 암호화폐의 성장이 일반 결제 시스템보다 투자 도구에 집중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Brazil’s central bank president said local regulations need to better heed investors’ need for cryptocurrencies, which are here to stay alongside instant payment platforms.)

▲ 블록파이, 미국 NBA의 샛별 케이드 커닝햄과 파트너십.. 계약금은 전액 비트코인

미국프로농구(NBA) 샛별로 주목받는 케이드 커닝햄(Cade Cunningham)이 암호화폐 렌딩업체 블록파이(BlockFi)와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닝햄은 계약금을 비트코인(BTC)으로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커닝햄은 2021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 동영상, 프로모션 경품, 독점 인터뷰, 기타 암호화폐의 가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면에서 블록파이와 협력해 나갈 것을 보인다. 커닝햄은 “블록파이와 제휴하여 나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고 암호화폐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지금 암호화폐는 개인 금융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계약은 자신의 장기적인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경제적 뒷받침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全米プロバスケットボール協会(NBA)の新星として注目されるケイド・カニングハム(Cade Cunningham)選手が、暗号資産(仮想通貨)レンディング大手BlockFiとのパートナーシップ契約を結んだ。カニングハム選手は、契約金をビットコイン(BTC)で受け取るという。)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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