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발행사 서클 “미국 국법은행이 되는 것이 목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2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USDC 발행사 서클 “미국 국법은행이 되는 것이 목표”

서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제레미 알레어는 회사의 주요 목표를 규제받는 디지털 국립 상업 은행(digital national commercial bank)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레어는 “USDC가 현재 275억 달러 이상이 유통되고 있으며, 연방 정부가 인가한 미국 국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클의 계획은 연방준비제도(Fed), 미 재무부, 통화감독청, 연방예금보험공사 등 미국 규제당국의 감독하에 운영되는 디지털 국립 상업 은행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서클은 항상 USDC 토큰을 지원하는 자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규제 당국의 규정을 준수해 왔다. 이들이 국가 차원의 규제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통화 기준의 완전한 도입을 위해 USDC와 그 출처에 대한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알레어는 “새로운 디지털 통화 은행 표준의 채택을 넓히는 것 외 규제받는 디지털 국립 상업 은행이 되는 다음 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ccording to the latest company update on the Circle website, the founder and CEO Jeremy Allaire has announced the main goal of his company is to become a regulated digital national commercial bank.)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미등록 거래소 운영 혐의 폴로닉스와 1030만 달러 합의

美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고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로닉스의 운영자는 총 1,030만 달러(약 118억원)의 합의금을 내야 한다. 폴로닉스는 미등록 유가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플랫폼에 제시해 거래소법 제5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집행부의 사이버 부서장인 크리스티나 리트먼은 “폴로닉스는 규정 준수보다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전했다.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has reached a settlement with Poloniex LLC, the agency announced in a press release this Monday.)

▲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확인하는 감사 보고서 공개

테더(USDT)는 보유한 준비금의 투명성을 위한 조치로 무어 케이맨(Moore Cayman) 회계컨설팅 서비스 회사가 수행한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SDT 토큰은 테더가 소유한 준비금으로 완전히 지원된다. 자금의 내역은 보고서에 제시되어 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는 627억 달러(약 71조 8542억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감사보고서에는 현금성자산 외에 약 49%를 차지하는 308억 달러 규모의 정기예금증서 및기업어음 섹션도 포함돼 있다. 한편 테더는 USDT 토큰 자금 출처와 관련한 최근의 주장에 대한 답변으로 정확히 어떤 기업어음을 보유하고 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Tether has released an assurance opinion that was done by Moore Cayman audit services firm as a step toward the transparency of the funds that the company owns. According to the audit, USDT tokens are fully backed by reserves that Tether owns. The breakdown of the funds is presented in the report.)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US의 CEO 브라이언 브룩스 사임

바이낸스의 미국 부문인 ‘바이낸스 US’의 CEO 브라이언 브룩스가 7일 SNS로 CEO를 사임한 사실을 보고했다고 코인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룩스는 SNS에서 “전략적 방향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옛 동료들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브룩스가 CEO에 취임한 것은 올년 5월 1일로, 불과 3개월만에 사임한 것이 된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브룩스가 사임하자 성명서에서 자회사(바이낸스.US)의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최고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사용자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확신을 전했다. 또한, SNS를 통해 “브룩스가 계속해서 암호화폐 업계에 종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룩스는 이전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무책임자를 맡았던 인물로, 이후 2020년 5월 29일부터 2021년 1월 14일까지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으로 미국 저축대출조합 및 국민저축은행에 대해 암호화폐 취급을 허용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에 적극 나선 바 있다.

(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の米国部門「Binance.US」の最高経営責任者(CEO)Brian Brooks氏は7日にSNSでCEOを辞任したことを報告した。)

▲ 바이낸스, 홍콩 사용자들에게 파생상품 서비스 중단 발표

바이낸스는 홍콩 사용자가 바이낸스에서 새로운 파생상품 계정을 개설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고 6일 타조블록체인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발표된 날짜로부터 홍콩 사용자는 90일의 유예 기간을 통해 현재 오픈된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예 기간 동안 더 이상 포지션을 열 수 없다. 제한 사항에는 모든 선물, 옵션, 마진 제품 및 레버리지 토큰이 포함된다. 바이낸스의 설립자인 창펑 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수동적 규정 준수에서 능동적 규정 준수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ance Holdings Ltd. will no longer allow users from Hong Kong to open new futures account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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