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일본에서 새로운 ODL 통로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2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리플(XRP), 일본에서 새로운 ODL 통로 발표

분산원장기술 제공업체 리플(XRP)이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 새로운 ODL(On-Demand Liquidity) 결제 통로(corrido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그룹 SBI의 송금부문인 SBI Remit은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소 Coins ph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ODL 상품(이전의 xRapid)은 XRP를 브릿지 통화로 사용하여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활용함으로써 사전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없앤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절박한 문제인 송금이 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BI Remot의 안도 노부오는 “일본에서의 ODL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며,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간 결제를 넘어 금융 혁신의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he sixth-ranked digital currency, XRP, has staged an over 17 percent rise after the Ripple giant announced that the subsidiaries launched by its major Japanese partner SBI (SBI Remit and SBI VC Trade) are launching a new ODL corridor from Japan to the Philippines. It will run on RippleNet.)

▲ 美 비트코인 마이닝 기업 스트롱홀드, 1억 달러 규모의 IPO를 계획

미국 비트코인(BTC) 마이닝(채굴)기업 스트롱홀드(Stronghold Mining)는 새로운 주식공개(IPO)로 1억 달러(약 1,154.6억원)를 조달하려 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계획서 초안에 따르면 스트롱홀드는 먼저 나스닥 글로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트롱홀드는 자사에서 발전하는 환경 친화적인 전력을 사용하여 마이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롱홀드는 “우리는 에너지의 생성과 자산관리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운영에 중점을 둔 최초의 수직통합형 암호화폐 마이닝 기업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며, “21세기의 암호화폐 마이닝 기술을 이용해 미국에서 환경 의식이 가장 무시되고 있던 지역에서, 19세기와 20세기에 행해진 석탄 채굴이 남긴 대미지를 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롱홀드는 석탄 폐기물을 정화해 현지 토양을 개선해 온 실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米ビットコイン(BTC)マイニング企業Stronghold Mining(ストロングホールド・マイニング 以下、ストロングホールド)は新規株式公開(IPO)で1億ドル(約109億円)を調達しようとしている。目論見書草案によると、ナスダック・グローバル市場に上場する計画だ。ストロングホールドは、自社で発電する環境に優しい電力を使用してマイニングを行っている。)

▲ 코카콜라,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 대체불가토큰(NFT)를 오픈씨에서 경매

코카콜라는 국제 우정의 날(7월 30일, 유엔이 제정)에 즈음해, 대체불가토큰(이하 NFT)를 대형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경매 하는 것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는 7월 30일(12:01 UTC)부터 8월 2일(20:00 UTC)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판매로 얻은 수익은 모두 ‘스페셜 올림픽’이라는 국제적 스포츠 조직에 기부한다고 한다. 이는 코카콜라가 메타버스(가상현실)의 세계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판매되는 NFT는 ‘The Friendship Box’, ‘Coca-Cola Bubble Jacket Wearable’, ‘The Sound Visualizer’, ‘The Friendship Card’의 4종이다. ‘Coca-Cola Bubble Jacket Wearable’에서는 현물의 한정 재킷이 전해지는 것 외에 블록체인 게임 ‘디센트럴랜드(MANA)’로 착용 가능한 버추얼 재킷도 포함한다고 한다. The Sound Visualizer라는 음성 NFT에는 코크병 여는 소리와 탄산 터지는 소리 등 CF에서도 낯익은 상쾌한 사운드가 수록돼 있다.

(米コカ・コーラは国際フレンドシップ・デー(7月30日)に際し、NFT(非代替性トークン)を大手マーケットプレイスOpenSeaでオークションすることを発表した。)

▲ 블룸버그 보고서 “로빈후드, 변동성으로부터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 테스트 중”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로 수수료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고 복수의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S 개발자 스티브 모저가 로빈후드 아이폰 앱 베타 테스트 버전에 포함된 새로운 코드를 분석한 결과, 로빈후드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가격 변동성 보호’라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드에는“가격 변동으로부터 주문을 보호하기 위해 반복 주문을 건너뛰거나 선택한 금액보다 적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로빈후드는 또한 사용자들이 ‘예비 잔돈’으로 특정 주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라운드업 투자(round up investment)’라는 옵션을 시험하고 있다. 이 돈이 에이콘(Acorn)과 같은 경쟁업체들이 한 것처럼 반올림한 직불 및 신용카드 구매에서 나올지는 불확실하다. 암호화폐는 로빈후드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의 약 17%가 암호화폐 트랜잭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작년 1분기의 3%에서 증가한 수치다.

(Zero-fee trading platform Robinhood is working on a new feature that will help protect users from crypto price volatility, according to a report from Bloomberg.)

▲ 인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 다음 달 탈중앙화 거래소 출시 계획

인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의 공동창업자 니셜 셰티는 곧 자체 탈중앙화거래소(이하 DEX)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8일 이코노믹타임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EX는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DEX는 중앙집중식 설정과 달리 거래를 청산하기 위한 중개 조직없이 운영된다. 거래는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실행된다. 셰티는 “DEX는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당국도 실제로 거래소 개발자에게 데이터를 요청할 수 없다”고 전했다. 와지르엑스는 6월 외환 규칙 위반에 대한 2,790.74 루피(약 43,000원) 가치의 거래를 설명하라고 인도 규제기관이 요청 당한 바 있다.

(India’s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 by volume, WazirX, is on an advanced stage to launch a decentralised exchange of its own, cofounder Nischal Shetty said.)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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