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소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2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알리바바 소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발표

알리바바 그룹 소유의 홍콩 신문사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하 SCMP)가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검색성, 수집성 및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의 도움을 받아 역사적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표준 메타데이터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역사를 아티팩트로 토큰화하면 모든 사람이 인간의 집합적 경험에서 의미 있는 순간과 사물을 발견, 수집, 전시, 거래 및 재활성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체인 제한이 없어 더 많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이름없는 몇 개의 블록체인으로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CMP는 118년 역사의 미디어 아카이브를 토큰화해 표준의 적용 여부를 입증할 예정이다.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a premier Hong Kong-based newspaper owned by Jack Ma’s Alibaba Group, has announced the launch of its own non-fungible token (NFT) collection.)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3.9억 달러 상당의 바이낸스코인(BNB) 소각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제16회 BNB 토큰 소각 완료를 발표했다고 유투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누적 3억 9360만 달러(약 4503억원)의 가치 상당의 거의 130만 BNB를 소각했다. 바이낸스는 “분기마다 암호화폐 간(Crypto-Crypto) 플랫폼의 거래량을 기준으로 BNB를 소각하여, 최종적으로 전체 BNB의 50%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분기에 바이낸스는 5억 9500만 달러(약 6811억원) 상당의 BNB를 소각했다. FTX의 CEO 샘 뱅크만 프라이드는 지난 분기 바이낸스의 수익이 7억 5천만 달러(약 858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바이낸스가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2분기 소각 비율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Cryptocurrency exchange Binance has announced the completion of its 16th BNB token burn.)

▲ 테라(LUNA), 생태계 확산 위해 1억 5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 실시

테라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는 1억 5000만 달러(약 1,711.5억원)를 자금 조달했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라는 코스모스의 텐더민트(Tendermint, 노드의 네트워킹과 거버넌스를 다루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블록체인으로, 미국 달러화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의 제공을 실시해 왔다. 미 달러화의 스테이블코인인 TerraUSD(UST)는 공급량 조정을 통해 가격 안정성을 달성하는 기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으로서는 시가총액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거버넌스 토큰으로서 LUNA가 유통하고 있어, LUNA는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의 구조에도 인센티브로서 포함되어 있다. 테라UST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테라 LUNA를 주면서 테라 UST를 초과 구매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자금조달에 참여한 주요 투자자로는 애링턴 XRP 캐피털, 판테라 캐피털, 갤럭시 캐피털, 델파이 디지털 등이다. 또한 조달한 자금은 테라의 생태계 펀드가 관리하고 생태계 프로젝트 지원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테라는 “테라 상에서 수십 개의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어 그 기하급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의 자본과 리소스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생긴 가운데 테라 개발을 밝은 미래로 이끌기 위한 생태계 펀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Terraブロックチェーンを開発する韓国のTerraform Labsは、1億5000万ドル(167億円)を資金調達したと発表した。エコシステムのプロジェクト支援に資金を使用するとしている。)

▲ 트위터 CEO 잭 도시,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개발자 플랫폼 계획 발표

잭 도시 트위터 & 스퀘어 CEO는 결제서비스 사업이 비트코인 연계 금융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오픈 개발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시가 주도한 비트코인 중심의 최신 프로젝트다. 최근 몇 달 동안 도시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지갑 개발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했으며, 비트코인은 캐시앱(Cash App)을 통해 스퀘어의 금융 공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도시는 자신의 트윗 스레드에서 “새로운 #Bitcoin 하드웨어 지갑처럼, 우리는 이것을 완전히 공개적으로 할 것이다. 개방형 로드맵, 개방형 개발 및 오픈 소스”라 전했다. 이어서 도시는 “전용 트위터와 깃허브(GitHub) 계정을 포함한 더 많은 정보가 곧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행사에서 도시는 “스퀘어의 기술 활용 확대를 목표로 삼아 비트코인이 궁극적으로는 인터넷의 고유 통화가 되어야 한다”며, “스퀘어가 비트코인에 뛰어든 유일한 이유는 그 목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Jack Dorsey, CEO of Square, said Thursday that the payments services business is working to create "an open developer platform" focused on bitcoin-tied financial services.)

▲ 페이팔, 주간 암호화폐 구매 한도 대폭 확대

페이팔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주간 구매 한도를 10만 달러(약 1억 1420만원, 5배 증액)로 올렸다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객은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고객이 앱에서 암호화폐를 인출할 수 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페이팔은 2020년 10월 암호화폐 기능을 선보이며 지난해 말 비트코인의 대규모 반등에 기여한 바 있다.

(PayPal has boosted its weekly purchase limit for digital assets to $100,000, the company announced Thursday.)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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