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뱅크오브아메리카, 일부 고객에 대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승인.. 익명 출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뱅크오브아메리카, 일부 고객에 대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승인.. 익명 출처

미국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는 일부 고객을 위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승인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두 사람이 밝혔다고 복수의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BoA 또한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보수적이었지만, 선물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많은 마진 때문에 현재 일부 고객들만 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일부 고객들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에겐 이미 활성화 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BoA는 또한 시카고선물거래소(CME)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Bank of America, the second-largest bank in the U.S., has approved the trading of bitcoin futures for some client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matter who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 엘살바도르 정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제기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El Faro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대통령의 형제인 이브라힘 부켈레와 유세프 부켈레는 투자자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테이블코인 구조가 이용되는 ‘콜론 달러(Colon dollar)’를 연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6월 비트코인을 국가의 두 번째 법정통화로 채택하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 통과돼 9월 7일 시행될 예정이다. 2001년에 엘살바도르는 불안정한 자국의 법정통화 ‘colón(엘살바도르·콜론)’의 유통을 철폐해, 유일한 법정통화로써 미 달러(USD)를 채택하고 향후 비트코인은 달러와 병행해서 이용하게 된다. 정부 측은 한때 El Faro(미디어)에 콜론 달러 계획이 파기됐다고 말했으나, 다른 소식통의 내용에 따르면 이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정보가 확실하지 않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대상 투자자진에는 카르다노(ADA)와 알고랜드(ALGO) 대표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エルサルバドル政府が独自のデジタル通貨を発行する可能性が浮上した。同国のオンラインニュースEl Faroが報じた。)

▲ 보고서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실시된 급부금(재난지원금)이 비트코인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고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인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실시된 급부금이 비트코인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을 실시한 워킹페이퍼를 공개했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급부금은 비트코인에 영향을 주어 거래량 증가 등으로 이어졌지만, 급부금 전체로 보면 비트코인에 사용된 것은 미미한 비율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미국에서는 경기부양책으로 모든 국민에게 급부금을 지급했다. 2020년 두 차례(1,200 달러와 600 달러), 그리고 2021년 한 차례(1,400 달러) 등 모두 세 차례였다. 또한, 일본에서도 2020년에 일률적으로 10만엔의 급부를 실시한 것 외에도 비슷한 정책이 한국 등 여러가지 나라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新型コロナウイルス(COVID-19)に伴って実施された給付金がビットコインに与えた影響はさほど大きいものではなかったという調査が公開された。)

▲ 페이스북 디엠(Diem) 관련 앱, 폴카닷(DOT) 상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 구축

폴카닷(DOT)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폰템(Pontem)과 노드 인프라 프로바이더인 핑크노드(Pinknode)가 제휴를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디엠(Diem, 구 리브라)에 관한 앱 테스트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한다. 2020년 설립된 폰템은 디엠을 위해 구축된 실험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폰템을 사용함으로써 서드 파티의 개발자는 제품을 디엠의 블록체인 본체로 전개하기 전에 폰템 네트워크에서 앱을 구축하고 시장 적합성 등을 테스트할 수 있다. 폰템의 네트워크는 디엠 본체의 체인과 달리 일반적으로 열려 있고 퍼미션리스(중앙 관리자의 허가없이 액세스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가 자신의 아이디어나 앱을 시험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엠 사용자는 폰템에서 개발된 모든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엠은 5월 미국에서 달러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暗号資産ポルカドット(DOT)を基盤とするブロックチェーンネットワークPontemと、ノードインフラプロバイダーのPinknodeが提携を発表した。Facebookが主導するステーブルコインDiem(ディエム)に関するアプリのテストを簡単に行えるようにすることが主要な目的だ。)

▲ 소프트뱅크 자회사 SB노스스타,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ish)에 7500만 달러 투자 계획

대형 일본 금융회사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SB노스스타(SB Northstar)가 억만장자 피터 틸의 지원을 받는 아직 출범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불리시(Bulish)에 7,500만 달러(약 855.7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유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노스스타는 이 계약의 일환으로 750만 주를 소유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운영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불리시는 이미 막대한 자금으로 인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불리시는 이오스(EOS) 개발사인 블록원(Block.one)의 자회사다. 한편, 지난주 불리시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 합병을 통해 공모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리시는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B Northstar, a wholly-owned subsidiary of Japanese financial giant SoftBank, is set to pour $75 million into Bullish, the crypto company behind a yet-to-be-launched cryptocurrency exchange that has the backing of billionaire Peter Thiel, Bloomberg report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