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카드, 상반기에 암호화폐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기록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바이낸스 CEO, 거래소 규제 문제에 대한 공개서한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이하 CZ)는 7월 7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대한 규제 당국의 시선이 엄격해지자 공개서한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을 포함해 싱가포르와 케이맨 제도, 영국 등 바이낸스 사업에 대해 경고하는 규제당국이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CZ는 규제나 암호화폐 업계의 향후에 대해서 바이낸스의 생각이나 대처를 설명했다. CZ는 “우선 암호화폐 업계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기기 전까지는, 사용자의 이익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해 사업을 행해 왔다”며, 거래 규칙을 정비하거나 해킹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SAFU(Secured Asset emergency fund)’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과 사용자 교육을 위해 ‘바이낸스 아카데미’나 튜토리얼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또한 CZ는 미국, 영국 등 규제 당국과도 공조해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 제공, 사기를 막으려고 노력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에는 현재까지 5,600개의 조사 요청에 협력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수는 2020년과 비교해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CZ는 “바이낸스는 빠르게 성장해 항상 올바른 행위만 해온 것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학습하고 개선을 거듭하며 사업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のChangpeng Zhao最高経営責任者(通称、CZ)は7日、同社に対する規制当局の目が厳しくなっていることを受け、公開書簡を発表した。)

▲ 아르헨티나 하원 의원, 임금을 암호화폐로 지불 할 수 있는 법안 제안

아르헨티나 하원 의원인 호세 루이스 라몬(José Luis Ramón)은 7월 5일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직원과 수출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발표했다고 8일 체인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몬은 “이 법안의 목적은 직원의 자율성을 높이고, 보수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암호화폐의 양도 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직원은 암호화폐로 임금 지불을 수락하거나 거부 할 권리가 있으며, 암호화폐를 부분적으로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의 통화 인플레이션은 21.5 %이고, 작년 한 해 동안의 통화 인플레이션은 48.8 %였다. Bitwage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플랫폼에서 아르헨티나의 월간 거래량이 300% 증가했으며, 플랫폼에 등록 된 아르헨티나인의 수는 500% 증가했다.

(链闻消息,阿根廷国会议员 José Luis Ramón 于 7 月 5 日提出了一项法案,该法案允许使用加密货币向员工及出口服务商支付工资。)

▲ 비자(Visa) 카드, 상반기에 암호화폐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기록

미국 결제 대기업 비자(Visa)는 암호화폐에 연결된 비자 카드에서 2021년의 상반기에 10억 달러(약 1조 1447억원) 이상의 거래가 기록되었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자는 현재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립토닷컴(Crypto com) 등을 비롯한 50개의 암호화폐 플랫폼과 제휴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이 발행하는 비자 카드를 이용해 전 세계 7,000만 가맹점에서 암호화폐 결제에 의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BlockFi나 Fold 등의 비자 카드에서는, 비트코인(BTC)의 이용으로 일정액의 캐시백(페이백)이 되는 구조도 갖추고 있다. 비자의 최고재무 책임자(CFO) 바산트 프라부(Vasant Prabhu)는 미국 미디어 CNBC에 “우리는 암호화폐를 좀 더 편리하게 다른 화폐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 변동 등에 관해서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것도 포함해 수중의 자산을 관리해 나가는 것은 암호화폐의 소유자에게 맡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米決済大手Visaは、暗号資産(仮想通貨)に結び付けられたVisaカードで、2021年の前半に10億ドル(約1,100億円)以上の取引が記録されたと発表した。)

▲ 새로운 암호화폐 VC 펀드 조성 Acrylic, 약 628억원 출자

미국 벤처 캐피털 Accomplice의 전 파트너인 Ash Egan가 독자적인 암호화폐 VC ‘아크릴(Acrylic)’을 세워 복수의 업계 저명한 투자가로부터 5500만 달러(약 628.5억원)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ccomplice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VC로, 지금까지 Bison Trails(후에 코인베이스에 매수)나 CoinList, Dapper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한 출자를 실시해 왔다. 그 외에도 스포츠 도박을 다루는 상장기업의 DraftKings 등의 비암호화폐 관련 기업 등을 포트폴리오에 여럿 가지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Acrylic I은 이미 4개의 투자를 실시했다. 그 중에는 거버넌스계 스타트업 Automata, 미 암호화폐 마이닝 업자 US Bitcoin Corp라는 것이 있으며, 다른 2가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비즈니스용 DeFi 관련 기업 및 스마트 컨트랙트의 감사 기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Egan는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보급시키는 기업에 대한 에퀴티 투자를 중심으로 하고 싶다”며, “나의 투자 테마는 스마트 컨트랙트 및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모든 산업에 침투하는 것이다. 어떠한 마켓 플레이스에서도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지원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米ベンチャーキャピタルAccompliceの元パートナーであるAsh Egan氏が独自の仮想通貨VC『Acrylic』を立ち上げ、複数の業界著名投資家から60億円を調達したことがわかった。)

▲ 이스라엘 정부, 하마스에서 테러조직과 연계된 BTC·ETH·DOGE 등 암호화폐 730만 달러 상당 압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 대테러금융국(NDA)의 행정명령에 따라 하마스 테러조직과 연계된 암호화폐 지갑 84개를 압수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유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 조직원들은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연구원인 Elliptic에 따르면, 지갑들은 모두 730만 달러(약 83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마스는 380만 달러 상당의 테더, 33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51,129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40,235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리플(XRP), 카르다노(ADA), 트론(TRX), 라이트코인(LTC), 바이낸스코(BNB) 등도 압류명령 대상 지갑 리스트에 소량 포함돼 있다. 한편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는 5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이 심각해지면서 암호화폐 기부가 급증했다. 현금이 묶인 이 무장단체는 수년 동안 비트코인 모금 운동을 조직해 왔으며, 심지어 지지자들에게 단계별 지시를 하기도 했다.

(The Israeli government has moved to confiscate 84 cryptocurrency wallets that are linked to the Hamas terrorist organization, according to an administrative seizure order issued by the National Bureau for Counter Terror Financing.)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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