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사의 메타버스에서 국회 보좌진 연구모임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를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회 실사구시 포럼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전환적 혁신에 필요한, 각종 현안 대응 및 이슈 발굴 등 전반적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됐다. 해당 포럼은 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연구 및 논의한다. 

국회 보좌진 연구모임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는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디비전 네트워크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32명의 포럼 참석자들이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펼쳐진 가상 회의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참여해 색다른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와 시청자는 메타버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포럼과 관련한 영상 및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실사구시 포럼 관계자는 "실사구시는 국회 보좌진들이 보다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창립된 포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해 연구모임의 출발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새롭고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김형균 보좌관(실사구시 포럼 사무국장,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실)이 사회를 맡고, 향후 포럼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해 김종길 보좌관(실사구시 포럼 회장, 국회 외통위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실)이 설명한 후, 운영진을 의결할 예정이다.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를 기념해 디비전 네트워크의 장재석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날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포럼에서 디비전 팀은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는 영상으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감정 표현 및 회의 공간에 대한 자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가 국회 보좌진 연구모임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디비전 네트워크는 장소적 제약 없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정상화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방안> 웹포럼을 생중계로 진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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