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KB캐피탈, 이든앤앨리스마케팅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3자 업무 협약 체결…메타시티포럼 참여

메타시티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여신전문 금융 기업인 KB캐피탈과 통합 마케팅 기업인 이든앤앨리스마케팅과의 메타시티포럼 참여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공정과 보상이라는 구조를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도시에 구현하고자 설립됐다. 메타시티포럼이 도시에 구현하고자 하는 의제는 △환경 △소셜 △거버넌스로 보스아고라, 에이트원(230980), 유라클, 블록체인리서치인스티튜트(BRI), IBK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메타시티포럼은 지난 6월 설립 이래 남양주시, 목포해양대학교, IBK투자증권 등 공신력있는 기관, 대학 및 단체와의 협력과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빠르게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메타시티포럼 김인환 상임대표, 이든앤앨리스마케팅 이정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Digital Company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을 통해 Digital금융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주체는 메타시티포럼 일원으로 참여하여 메타시티 플랫폼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메타시티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가상세계 경험을 제공한다.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캐피탈은 고객중심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타시티 내에 가상지점을 개설하고 차량 VR체험, KB차차차 연계 중고차거래 및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메타버스 기술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시티포럼은 메타시티 개설 및 관리,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은 온·오프라인 메타시티 통합 마케팅에 협력하여 메타시티 플랫폼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인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메타버스가 각계 각층에서 주목을 받으며 메타시티포럼에 대한 관심과 협력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메타버스포럼만이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인 블록체인이 접목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ESG 구현과 공정한 보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메타시티포럼에는 보스아고라, 에이트원, 유라클, BRI, IBK투자증권, KB캐피탈, 이든앤앨리스마케팅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메타시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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