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앱 전면 리뉴얼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포인트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밀크 앱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된 밀크 앱은 이용자가 더욱 손쉽게 포인트를 교환하고, 해당 포인트를 제휴사 채널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편의성이 대폭 향상돼 밀크는 물론 파트너사의 서비스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밀크 서비스의 핵심 기능이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메인 페이지에 구성해 포인트 사용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포인트, △월렛, △마켓, △더보기 등 기능별 카테고리를 앱 하단부에 배치해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포인트 페이지에서는 이용자가 자신이 보유중인 제휴사 포인트와 교환 할인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인트 교환도 해당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밀크 앱에서 제휴사 채널로 이동 시, 교환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 페이지로 즉시 연결해줘 사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메가박스 등 밀크의 파트너사도 포인트 사용 독려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홍보 채널로 밀크 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월렛 탭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밀크 코인과 라운지엠의 수량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해, 밀크 코인을 리워드로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마켓 페이지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짜잔마트를 만나볼 수 있다. 최대 53% 특가로 판매되는 메가박스 관람권 패키지 상품과 진에어 항공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니쿠폰, 한국페이즈서비스의 도서문화상품권 등의 커머스 관련 서비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앱 리뉴얼과 마케팅 기획에 참여한 조용현 CMO는 “일상 생활 속 새로운 포인트 활용 습관과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사용자가 왜 서비스에 진입하고, 어떤 기능을 많이 쓰는지 니즈를 파악했다”며, “원점에서 포인트 교환 중심으로 기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화면을 새롭게 구성해 메뉴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밀크 앱 리뉴얼에 맞춰 최근 파트너사로 합류한 메가박스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알리는 첫 영상 광고도 온에어 된다. 오늘부터 전국 메가박스 스크린과 키오스크에 밀크 영상 광고가 송출되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실내 대형 플랫폼 ‘시그니처 코엑스’와 도산대로의 랜드마크 옥외 매체인 '시그니처 도산'에서 밀크의 영상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밀크 고객분들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여드리고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서비스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앱 개편을 위해 오랜 기간 공들였다”라며, “이번 앱 리뉴얼과 영상광고를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보다 많은 분들이 밀크를 활용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훨씬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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