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는 아프리콧 업그레이드의 제4단계(AP4)를 테스트넷에서의 출시가 완료한 것을 보고. 테스트넷에서의 실장이 무사히 완료되었을 경우, 메인넷의 론치 시기를 발표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아발란체의 노드를 운용하고 있는 경우, 소프트웨어 Avalanche Go를 v.1.6.0 이후에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메인넷의 노드 운용자는 정식적인 최종 코드가 출시 될 때까지 변경을 실시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아발란체는 AVA Labs가 개발한 차세대형 고속 블록체인. 2020년 9월에 정식 출시를 실시했며, dApps(분산형 앱)에 특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발란체는 브릿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스시스왑, 커브, 에이브 등의 DeFi 플랫폼에도 채용되고 있는 멀티 체인 대응 가능한 네트워크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일반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달리 용도로 나눈 여러 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블록체인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체인(X체인)
플랫폼 체인(P체인)
컨트랙트 체인(C체인)
[AP4 상세 정보]
새로운 업그레이드에서는 새로운 컨센서스 엔진인 「Snowman++」가 도입된다. 이것에 의해 거래 승인 시간의 단축과 MEV 억제가 전망된다.
※ MEV (Miner / Maximal Extractable Value) : 블록 내 거래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가치. 블록 내에서 재주문을 행함으로써 아비트라지(재정거래)가 발생한다. 거래 순서가 변경되어 예상보다 많은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현재 아발란체 상에서는 어느 노드나 수수료를 지불하는 트랜잭션을 포함하고 있으면 블록을 작성할 수 있지만, 한 번의 높은 시점에서 승인되는 블록은 하나뿐이며, 다른 모든 블록은 거부하고 있다. 단, 다수의 블록을 Snowman이 선별하기 때문에 경쟁(Contention)이 적을수록 거래시간이 짧아지기 쉽다.
Snowman ++는 기존 Snowman의 오버레이로서 도입되어, 블록 인증에 필요한 발리데이터의 인원수를 무작위로 증대시킴으로써, 하나의 노드가 대량으로 블록을 작성하는 상황을 막는다. Ava Labs의 엔지니어가 조사한 결과, Snowman에 비해 블록간 경합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블록의 승인시간의 절감이 기대된다고 한다.
또한, C체인상에서의 가스비(거래 수수료)의 상한과 하한이 이하와 같이 변화. 이용 상황에 따라, 가스비가 변화하기 쉬워진다.
업그레이드 전 : 75 ~ 225 Gwei
업그레이드 후 : 25 ~ 1,000 Gwei
또한 통상보다 빨리 처리된 블록에 대해서는 추가 블록 비용이 발생. 보다 많은 블록이 빨리 발행되었을 경우, 네트워크에 대한 부하가 증가하기 때문에 MEV 추출을 도모하는 봇(bot) 등에 대한 대책이 된다. 아발란체 엔지니어인 Patrick O’Grady는 99%의 사용자가 이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자금 조달]
또한 아발란체 개발을 추진하는 아발란체 재단은 16일 다수의 기관투자가 등으로부터 2.3억 달러의 자금조달 사실을 보고했다. 싱가포르의 대형 VC Three Arrows Capital과 Polychain 등의 출자를 받은 것으로, 「DeFi 생태계 시스템, NFT, 콜렉터블즈, 신규 혁신 등의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는 경비」로 한다.
자금조달과 프로젝트 진척상황 등에 따라 AVAX 가격이 17일 사상 최고치(ATH)를 다시 경신했다. 68 달러에 도달했다.
※ 간편 복리 계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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