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지난해 173만명 방문...올해 첫날만 14만명 인파

2019 화천 산천어 축제가 5일 개막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3일간 열린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173만명, 2017년에는 157만명, 2016년에는 154만명으로 해마다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산천어축제 기간 화천에서 숙박하면 주·야간 얼음낚시를 선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9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5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개막 선언을 하면서 행사는 시작됐다. 산천어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4만1500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 협찬/후원사로는 오뚜기(주), ㈜영원무역, 하이트진로(주), 춘천MBC, ㈜한국OGK, ㈜대경산업, 한국수력원자력(주), ㈜쌍용자동차, NH농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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