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가진 중국의 “슈퍼 앱”인 위챗(WeChat)은 후오비, 바이낸스 그리고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검색을 차단했다고 중국 저널리스트인 콜린 우가 전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9월 해외 거래소가 중국 본토 거주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선언한 후, 거래 플랫폼들은 중국인 이용자들의 거래를 금지하기 시작했다.

후오비는 올해 말까지 모든 중국 사용자들을 차단할 것이다.

위챗 그룹에서 후오비의 설립자인 Leon Li는 최근 이 거래소가 단속으로 인해 중국을 영원히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 말, 후오비는 또한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베이징 법인을 해산시켰다. 같은 달 동안 바이낸스의 웹사이트도 중국의 ‘만리방화벽(The Great Firewall)’에 의해 차단되었다.

6월에 바이두와 다른 인기 있는 검색 엔진들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검색을 금지했다.

중국의 내부 방화벽은 9월 말부터 가장 인기 있는 두 개의 암호화폐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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