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령된 중국의 암호화폐 전면 금지령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1년 말까지 중국 본토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1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제한 내용은 이렇다.

– OTC(장외거래)에 있어서 CNY(위안화) 거래를 12월 31일부로 정지
– 중국 본토의 사용자에게는 ‘출금만 있는 모드’로 변경

바이낸스는 2017년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을 재차 강조. 중국 본토의 사용자가 특정되면 서비스의 변경 대상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해 9월 발표한 암호화폐 및 관련 사업을 전면 금지하며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태세로 후오비 등 국내 거래소는 물론 상당수 해외 업체도 중국에 대한 서비스에서 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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