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탈중앙화금융(DeFi)의 최대 거래소인 유니스왑 랩스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고용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러 정치인의 고위직을 역임한 하리 세부간은 유니스왑 랩스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할 것이다. 세부간은 이전에 2008년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수석 대변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2020년 선거 운동에서 브랜드와 미디어의 부 선거 관리인, 그리고 민주당 전국 위원회의 국가언론비서관을 역임했다.

코인데스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부간은 “여러 기술 회사 및 정치 기술 인큐베이터에서 창업자들과 함께 일했던 기술 경험도 있다”고 언급했다.

대변인은 세부간이 “기술 분야의 상호 연결을 통해 팀에 소개되었다”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

이번 고용은 DeFi 생태계를 위한 격동의 시기에 이루어졌다. 규제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고, 여러 인사들이 현재 DeFi에 대한 엄격한 감독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그리고 그의 연관성을 고려할 때 관측통들은 세부간의 주된 업무가 “비공식 로비스트로서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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