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15일 급등, 한때 약 6만 달러에 이르렀으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재료의 하나가 된 것이 현재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SEC로부터 반대를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는 블룸버그의 보도다. ProShares사가 신청한 ETF는 비트코인 선물에 근거한 ETF다.

또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투자 교육을 담당하는 오피스의 트위터 계정은 15일, 아래와 같은 트윗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잠재적인 위험과 이익을 신중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

트위터상에서는 블룸버그 보도와의 타이밍으로 보아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에 대비한 트윗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온체인의 동향]

온체인 분석을 실시하는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이번 상승은 고래의 구매가 선도한 것이지, 숏 스퀴즈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것이 시사하는 것으로 “아직 큰 숏 포지션이 청산되지 않은 점과 고래들이 하락 이후 롱 포지션에 걸고 있는 점”이라고 한다.

또한, 온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보유자 NUPL은 현재 70% 정도이며, 75%를 넘으면 2013년 때와 비슷한 시나리오가 된다고 한다. NUPL은 미실현 정미손익(Net Unrealized Profit/Loss)의 지표가 되어 장기 보유자의 대부분이 이익을 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 공급 가운데 99%가량이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시레이트는 회복 추세]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채굴 속도)는 중국에서의 마이닝 본격 단속의 영향으로 부활하고 있다. Blokchain.com에 따르면 현재 해시레이트는 최고치보다 20%가량 낮은 143ETH/s 정도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대 세력이었던 중국 마이너의 영향력이 대폭 감소해 미국 등으로 분산돼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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