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FIL)은 플로우(FLOW) 블록체인의 공식 스토리지 파트너가 되었으며, 대퍼랩스의 네트워크에서 NFT를 위한 분산형 스토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

파일코인이 공식적으로 플로우 블록체인의 스토리지 협력업체가 되었다.

파일코인은발표에서 이 움직임이 소유자와 발행자의 NFT를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디퍼랩스가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플로우 블록체인과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전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플로우 사용자는 협업을 통해 NFT를 발행하고,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콘텐츠 주소 지정을 활용하고, 토큰을 파일코인이 호스팅하는 분산형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다.

“콘텐츠 기반 주소 지정에서 콘텐츠는 더 이상 웹의 단일 위치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IPFS 네트워크의 참여 노드 중 요청하려는 콘텐츠가 있는 노드에서 콘텐츠가 검색된다.”라고 파일코인은 간략하게 설명했다.

파일코인은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IPFS나 파일코인의 네트워크와 통합되는 플로우의 적격 NFT 프로젝트별로 5,000달러 상당의 “Next Step Grants”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발표에서 “플로우 에코시스템이 성장함에 따라 파일코인의 분산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플로우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애플리케이션이 NFT 미디어 자산과 메타데이터를 쉽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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