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가뱅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암호화폐 익스포저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기업 리서치 리스트에 23개사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이들 리서치를 할 부문은 7월에 생긴 것으로,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시장에 관한 리서치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0월 5일에 동 부문은 첫 리포트를 발표해, 「디지털 자산의 시장규모는 무시할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에 언론에 입수한 리서치노트에 따르면, 이 부문은 암호화폐 익스포저로 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기업 후보로 23개사를 리서치 대상에 포함시켰다.

23개 목록 : Accenture, Advanced Micro Devices, American Express, Applied Materials, Avery Dennison Facebook, FedEx, HDFC Bank, Hewlett Packard Enterprise , IBM, Infosys, JB Hunt Transport Services, Mastercard, Microsoft, NVIDIA, Oracle Procter & Gamble, Tesla, Taiwan Semiconductor, Twitter, Visa, Viacom, Workday.

트위터, 테슬라 같은 기업은 이미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기업으로 페이스북, IBM, 마스터카드, Visa 등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처음 발표된 20개사에는 MorganStanley, JPMorgan, Fox Corporation, Signature Bank 같은 대형 금융기업과 엔터테인먼트사가 포함됐다. 모건스탠리 같은 대형 금융은 이미 부유층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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